분류 전체보기392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영적부자 / 20.06.29(월) /고전 16:1-12 (묵상본문) 고전 16:3 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사도바울은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해야 할 연보(구제헌금)를 '은혜'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며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리는 헌금은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사랑'이고 '은혜'입니다. 이 물질이 닿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전하여지고 하나님나라가 확장되어 집니다. 돈이 많은 부자가 하나님의 큰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심령에 은혜가 충만한 마음의 부자가 하나님의 큰 일을 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가진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일에 사용하는 영적 부자가 되시기 바랍니.. 2020. 8. 3. [말씀속 한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 18:4) 멸망할 바벨론에서 나오라는 말씀은 세상을 떠나 산중이나 광야로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는 말씀은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을 본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벨론에 살지만 그 악의 가치관에 물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꿈틀거리고 있는 바벨론 정신을 끊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롯의 아내는 가족과 함께 멸망 당할 소돔과 고모라를 떠났지만, 뒤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었습니다. 몸은 소돔과 고모라를 떠났지만 마음은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심판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바벨론(세상 문화)안에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바벨론이 우리 안에 살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이 우리 속에 들어.. 2020. 8. 3. 나는 날마다 죽노라 / 20.06.26 (금) /고전 15:20-34 (묵상본문)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나님은 부서진 것을 사용하신다' 는 이스라엘의 유명한 속담이 있습니다. 커피는 좋은 향과 맛으로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줍니다. 그렇게 맛과 향을 내기 까지 커피는 원래의 모습에서 껍질이 벗겨져 말리고, 볶이고, 갈아져서 완전히 부서지는 과정을 겪어야만 합니다. 커피뿐 아니라 우리가 먹고 마시는 대부분의 음식들이 대부분 벗겨지고 부서지는 과정을 통하여 만들어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은 내 자아가 죽고 부서진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야곱,요셉,모세,다윗... 모두 하나님의 혹독한 담금질을 통해 빚어지고 하나님을 위해 쓰임받았습니다. 사도바울도 "나는 .. 2020. 8. 3. 말씀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나를 바꾸라 / 20.06.25 (목) /고전 15:12-19 (묵상본문) 고전 15: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바울 당시 사회를 지배하던 헬라 철학의 영향으로 몸의 부활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십자가 구원을 받아들이면서도 그들의 생각에 맞게 복음을 교정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 스스로의 삶을 불쌍한 신세로 전락시키는 일입니다(15:19). 복음을 위해 순교한 신앙의 선배,예수님의 몸된 교회, 성도가 가지고 있는 하늘소망까지 헛되고 무의미하게 하는 처사였습니다. 지금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생각, 고정관념, 성향, 삶의 방식에 거치지 않는 선에서 말씀을 가려듣고 수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왜곡한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 2020. 8. 3. 내 삶으로 증명되는 부활 / 20.06.24 (수) /고전 15:1-11 (묵상본문)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교회 성도는 온 천하가 예수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바울로부터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은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활은 비상식적인 것이고, 영에 비해 몸을 중시하지 않는 당시 생각 속에서 몸의 부활을 부인하고 신앙의 기초가 흔들리는 교인들이 생겼습니다. 이에 바울은 부활의 증거를 여러가지로 제시합니다. 그 중 바울은 부활의 가장 확실한 증거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고백합니다. 가장 강력한 예수님의 반대자였고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자였던 그가 목숨까지 내어놓는 수고를 마.. 2020. 8. 3. 듣고 싶은 말씀보다 들어야할 말씀을... / 20.06.23 (화) /고전 14:20-40 (묵상본문) 고전 14:20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일반적으로 어린아이들은 화려하고 자극적인 것에 관심을 둡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상품들은 늘 화려한 색깔을 동반하며,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요소들을 첨가 합니다. 때로는 아이들이 이러한 것을 가지고 자랑을 하기도하고 나름 큰 맘 먹고 나눠주기도 합니다. 물론 격하게 감탄하며 받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기특한 것이지 그 물건이나 음식이 탐나거나 좋아서는 아닙니다. 지혜는 무엇이 더 유익한가를 깨닫고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아는것이 장성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계속해서 방언과 예언의 은사를 비교하여 설명합니다. 방언과 예언의 은사를 맛으로 비유한다면 방언은 '단맛', 예언.. 2020. 8. 3. 사랑의 말 한마디가 방언보다 능력있다 / 20.06.22.(월) / 고전 14:1-19 (묵상본문) 고전 14:1 (1)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고린도 교회에 은사와 관련된 가장 큰 문제는 방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경쟁하듯 신비로운 말을 쏟아냄으로 예배가 오히려 혼란에 빠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렇게 교회 안에서 은사가 풍성히 나타나는 것은 좋으나 그것이 어떻게 발현되고 사용되는것이 옳은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절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그리고 14장1절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한 마디로 사랑을 이루기 위하여 하라는 것입니다. 방언과 같이 아무리 신비하고 신령한 것이라도 개인적인 욕심과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 2020. 8. 3. 선물과 같은 우리 삶을 하나님을 위해 / 20.06.19.(금) / 고전 12:1-11 (묵상본문) 고전 12:7,11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12)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고린도 교회는 은사가 많은 교회였습니다. 은사가 많은 것은 좋은 것이나 그들은 바르게 사용하지 못하여 공동체의 덕이 아닌 혼란만 일으켰습니다. 바울은 은사에 대한 바른 목적과 사용 방법을 가르칩니다. 핵심은 은사는 다양하지만 하나의 성령으로 부터 온 것이고 하나의 목적 즉, 공동체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 (건강,시간,물질,재능,은사...)이 원래부터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으로 부터 온것이라고 가르칩니다. 많은 삶의 문제들, 공동체 안의 갈등들.. 2020. 8. 3. 몸은 거리를 두어도 마음은 성령안에서 하나 / 20.06.18.(목) / 고전 11:17-34 (묵상본문) 고전 11: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찬을 통해 성도 간에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 안에 성찬을 오용함으로 이 성례의 의미를 훼손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부유한 교인들이 자기들끼리 음식을 다먹어버리고, 노동을 하느라 늦게 온 교인들은 소외당하며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마음만 다치게 된것입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한 상에서 나누면서 인종과 계급의 차별이 무너지고 한 몸 으로 연합하는 성찬이 오히려 '분쟁(18절)'의 원인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찬을 하는 것은 오히려 죄를 짓는것이고 그렇게 먹고 마신 음식으로 말미암아 병들고 죽을 수도 있음을 경고합니다(30절). .. 2020. 8. 3. 타인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 20.06.17.(수) / 고전 11:2-16 (묵상본문) 고전 11:16 논쟁하려는 생각을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관례가 없느니라 사도바울은 이제 그 당시 고린도교회 예배안에 있었던 문제점들을 다룹니다. 그 첫번째가 예배중 복장에 대한 것입니다. 그 당시 남자는 짧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여자는 긴 머리에 수건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남자 중 머리에 무언가를 쓰는 이들은 우상신전의 사제였고, 여자 중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는 이들은 주로 매춘부였습니다. 고린도 교인들 중에 예수 안에 자유를 누리고 나름 개성을 드러낸다며 이러한 복장을 하는 이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가 오히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자들에게 시험거리가 되고 세상 사람들 보기에 천박해 보임으로 복음전파에 방해가 되는.. 2020. 8. 3. 사랑은 나의 자유를 남을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 20.06.16.(화) / 고전 10:14-11:1 (묵상본문) 고전 10: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유를 가지고 바른 선택을 하지 못해 가나안 땅에 도달하지 못하고 광야에서 많은 사람이 스러졌습니다. 내가 가진 자유를 가지고 자기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타락한 죄인의 특성입니다. 사도바울은 신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로 남을 유익하게하고 공동체에 덕을 세워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죄가 아닌 일이고,나는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시험거리가 되거나 공동체에 덕이 되지 않는다면 하지말라고 합니다. 사랑은 나보다 타인을 생각하여 배려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자유를 남.. 2020. 8. 3. 절제, 승리의 비결 / 20.06.15.(월) / 고전 9:24-10:13 (묵상본문) 고전 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비된 약속의 땅이었지만 가만 있으면 저절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 시험,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성도의 삶, 믿음의 세계는 헤치고 나아가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믿음이 훈련되고 증명되어 집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성도의 삶을 운동장에서 경기를 펼치는 운동선수에 비유합니다. 그리고 승리를 위한 가장 큰 비결이 '절제'임을 밝힙니다. 그 당시 올림픽에 참여하는 경기자 들은 역사기록에 의하면 "경기에 승리하려면 젊은이는 많이 참아야 하고, 많이 노력해야 한다... 2020. 8. 3. 예수님에 대해 깨어있기 말씀속 한줄 그렇게 잠귀가 어두웠던 여인도 아기를 키우게 되면 아기의 작은 뒤척임과 신음, 울음소리에 즉각 반응합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관계에 깨어있고 사랑에 깨어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 예수님에 대해 깨어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 깨어있는 것은 예수님과 마음이 동기화 되는것입니다.... 깨어있는 성도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의 마음을 알고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다가올 미래를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20.06.14 주일말씀 中 / 이길형 목사 2020. 8. 3. 그 자리에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 20.06.12.(금) / 고전7:24-40 (묵상본문) 고전 7: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고린도 교인들이 예수님을 믿게된 각자의 상황이 다릅니다. 아내 혼자 믿는 사람, 남편 혼자 믿는 사람, 어떤 사람은 처녀, 총각이고, 어떤 사람은 홀아비, 과부인 것입니다. 할례자인 사람 무할례자인 사람, 어떤 사람은 주인, 어떤 사람은 종이고... 그리고 이렇게 주어진 삶의 처지에 따라 신앙생활 하다보니 각자 온전한 신앙생활에 방해되는 문제와 어려움들이 있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 대답의 핵심이 7장24절 입니다.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우리는 보통 문제가 생기면 환경이나 조건을 바꾸려합니다. 그러나 성경적 해법은 그 안에 그대로 있되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2020. 8. 3. 사탄이 시험하지 못하게 하라 / 20.06.11.(목)/ 고전7:1-24 (묵상본문) 고전 7:5下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결혼, 부부생활, 이혼, 재혼, 독신...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여가 만나 더불어 산다는 것은 어려운 문제 중 하나입니다. 성적으로 개방된 분위기 속에서 가정을 이루고 살다가 예수를 믿기 시작한 고린도 교인들에게는 이와관련된 많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에대해 사도바울은 '잠자리를 같이해라 말아라','재혼을 해라 말아라','혼자 살아라 말아라' 규정지어 답하기 보다는 중요한 영적원리를 이야기 합니다. 그것은 이러한 복잡한 문제들로 인해 사탄이 틈타 시험하지 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관계의 틈을 노리고 그 틈을 갈라놓는 것이 사탄의 일입니다. 특히, 사탄은 사람의 이기적인 욕망을 부추기고 자신만을 생각하게.. 2020. 8. 3.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