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사 5:24
이로 말미암아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하나님은 그들이 맺은 들포도 (죄의 열매)가 무엇인지 여섯가지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고발하십니다(18~23절).
왜 유다 백성은 하나님 원하시는 참포도(공의와 사랑)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들포도(죄,불의)열매를 맺게 되었을까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멸시했다는 것이 하나님의 진단입니다.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한 첫걸음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밝히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시 1:3), 예수님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처럼(요 15:5) 하나님의 말씀에서 양분을 받아먹어야 좋은열매 맺으며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을 병들게 하고 나쁜 삶의 열매를 가져오는 세상의 좋지않은 양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말씀보다 더 갈급해하고 사랑하는 세상의 지식, 정보, 일은 없나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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