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사 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위기는 기회다'라고 합니다. 이사야의 삶이 그렇습니다. 이사야는 국가적위기, 개인적 위기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정치,군사,경제 여러면에서 나라를 안정적으로 이끌던 왕이 죽으므로 국가적 위기가 닥쳤습니다.
이사야 개인적으로는 하나님 존전에서 죄를 깨닫고 죄가 드러남으로 죽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 왕이 없어진 자리에, 압도적 영광으로 성전에 임재하시며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은 지금 이순간에도 하나님 백성의 삶을 다스리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죄악 가운데 두려워 탄식하는 이사야에게는 제단 숯불을 그의 입술에 대고 죄 사함을 선언하고 거룩한 사명을 주십니다.
코로나19로 전세계적 위기의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떤 위기보다 큽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죄보다 큽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어떤 상황보다 큽니다.
오늘도 늘 우리안에 임재하시어 역사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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