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고전 3: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고린도교회는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역사에 젖먹이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웃자란 식물처럼,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처럼 서있습니다.
사단은 늘 교회와 성도를 흔들고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삶의 환경을 흔들고, 인간관계를 흔들고, 물질을 가지고 흔들고, 세상적인 유혹을 가지고 흔듭니다. 성경의 표현대로 '밀 까부르듯' 흔들어 댑니다.
살아있는 신앙, 진짜 믿음은 평탄할 때 보다 환란의 시기에 증명됩니다. 기초를 튼튼히 하고 더디더라도 내실있게 자라고 세워진 사람의 삶, 신앙 공동체의 삶은 어떤 풍파에도 살아남습니다.
다들 힘들고 어려운 때를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집, 신앙의 집을 좋은 터 위에 잘 지어야 할 것입니다. 혹 여러분의 삶의 근간을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세상의 것에 두고있진 않습니까?
오늘 하루도 우리가 숨시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 예수그리스도와 말씀이 중심 되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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