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속담에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도는 성령의 보여주심을 따라 모든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할 때 우리에게 보이는 것은 '십자가 복음'(2절) ,'하나님의 은혜'(12절),'주님의 마음'(16절)과 같은 것입니다.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일들과 사람에게 시선이 빼앗겨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고 분열할 때 사도바울은 그들의 영안이 열리어 십자가 복음과 주님 사랑안에 하나될 것을 권면합니다.
우리가 육적인 눈이 침침해 지고 전에 보이던 것이 잘 안보이면 안타까워 하면서도 영적인 감각과 영안이 어두워지는 것에 대해서는 그리 심각하게 생각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성령님 우리 마음에 찾아오셔서 주님의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묵상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인 노릇? 주인 의식! / 20.06.06.(토) / 고전3:16-4:5 (0) | 2020.08.03 |
---|---|
내 삶의 좋은 터, 예수 그리스도 / 20.06.05.(금) / 고전3:1-15 (0) | 2020.08.03 |
십자가에 감추인 참 능력 / 0.06.03.(수) / 고전1:18-31 (0) | 2020.08.03 |
같은 말, 같은 생각, 같은 마음 / 20.06.02.(화) / 고전1:10-17 (0) | 2020.08.03 |
바벨론의 영광 vs 하나님 나라의 영광 / 20.05.30.(토) / 하박국 2:12-20 (0) | 2020.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