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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편지

십자가에 감추인 참 능력 / 0.06.03.(수) / 고전1:18-31

by Rev.LeeGH 2020. 8. 3.

(묵상본문)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한반도의 7배로 온갖 자원의 보고인 알라스카는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1867년 720만 불을 주고 샀습니다.

 

예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세운 영국인들은 원주민에게 소 세 마리를 주고 주먹만한 다이아몬드를 바꿨다고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넓게 생각하고 지혜롭다 해도 사람이기에 가지고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당장 눈앞에 있는 유익을 위해 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우리 일상에도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바울 당시에 십자가는 모든 사람에게 저주와 혐오의 상징이고 말씀처럼 미련하고 부끄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감추어진 참 능력과 지혜, 진리가 있었습니다.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찬150)

 

십자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십자가의 승리와 영광이 돌아옵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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