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한반도의 7배로 온갖 자원의 보고인 알라스카는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1867년 720만 불을 주고 샀습니다.
예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세운 영국인들은 원주민에게 소 세 마리를 주고 주먹만한 다이아몬드를 바꿨다고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넓게 생각하고 지혜롭다 해도 사람이기에 가지고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당장 눈앞에 있는 유익을 위해 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우리 일상에도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바울 당시에 십자가는 모든 사람에게 저주와 혐오의 상징이고 말씀처럼 미련하고 부끄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감추어진 참 능력과 지혜, 진리가 있었습니다.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찬150)
십자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십자가의 승리와 영광이 돌아옵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묵상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삶의 좋은 터, 예수 그리스도 / 20.06.05.(금) / 고전3:1-15 (0) | 2020.08.03 |
---|---|
성령이 보게 하시는 것 / 20.06.04.(목) / 고전2:1-16 (0) | 2020.08.03 |
같은 말, 같은 생각, 같은 마음 / 20.06.02.(화) / 고전1:10-17 (0) | 2020.08.03 |
바벨론의 영광 vs 하나님 나라의 영광 / 20.05.30.(토) / 하박국 2:12-20 (0) | 2020.08.03 |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 20.05.29.(금) / 하박국 2:2-11 (0) | 2020.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