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시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 칠흑같은 어두움 속에서도 그 길을 알고 있는 인도자가 있으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두가 한 치 앞을 예상 할 수 없는 세상 속에서 광야와 같은 인생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길을 헤매이지 않고 안전하게 목적지 까지 잘 갈 수 있는 방법은 양인 나에게 있는것이 아니라 목자인 주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길에는 우리의 영혼의 생명을 위협하는 환경, 가짜 길, 거짓 목자의 유혹이 많이 있습니다.
당장 지금 우리의 모습만 보아도 말씀보다는 TV나 유튜브 같은 세상의 볼 것, 들을 것에 우리의 눈과 귀, 마음이 가까이 있습니다.
양은 자기 목자의 음성과 타인의 음성을 구분하여 듣고 따릅니다(요 10:4-5). 그래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세상의 많은 소음 가운데 조용히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 인도하심 따라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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