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시 19:7-8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다윗이 느끼는 하나님은 확실이 생동감이 있고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어떻게 느끼고 살았는지 오늘 시편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째, 그는 아름답고 질서정연하게 운행하는 자연세계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아름다운 언어로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6)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그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해 분명히 보여주신다고 하고 있습니다.(롬 1:19-20)
동일한 조건과 환경 가운데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을 감이 살아있다고들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대하여 감이 살아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둘째,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합니다.(7-14)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는 죽음과 같은 인생을 다시 살리시고, 미련한 인생을 지혜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말씀으로 마음의 기쁨과 생기를 회복합니다.
그래서 그는 무엇보다 말씀을 사모합니다. 금보다 송이꿀 보다 사모한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돈없이, 먹을것 없이는 살아도 말씀없이는 못살겠다는 고백입니다.
오늘도 동일하게 주어진 자연과 시간 속에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추구하며 살고 있습니까?
다윗처럼 깨어있는 영적감각으로 주님을 느끼고 그분과 동행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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