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시 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다윗은 암울한 시대 개인적, 민족적 여러가지 어려움을 뚫고 이겨낸 사람입니다. 그는 그러한 삶의 힘이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2절의 반석,요새,바위,방패,구원의 뿔, 산성으로 비유된 하나님의 느낌은 얼마나 그가 삶의 현장에서 실감나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했는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일생의 힘이 되신 '시퍼렇게 살아계신'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하나님입니다.
단, 그 하나님의 능력이 나의 삶에 스며들고 깃들게 했던 다윗의 거룩한 습관들이 우리의 삶에도 베어야 할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가장 사랑했습니다(1절).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찬송했습니다(3절).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6절).
뻔한 이야기 아니냐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도들이 가장 잘 알고 있지만 가장 안지켜지고 습관화 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임하는 '거룩한 버릇'을 가지고 사는 성도가 됩시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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