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시 18:20,24
(20)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말씀 따라, 의를 따라 사는것이 당장 현실의 삶에서는 손해일 수 있습니다.
다윗은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유익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의를 따라 사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현실에서는 더 손해보고 고난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윗은 오늘본문에 "하나님께서 갚으신다"라는 표현을 여러번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말씀대로 살아가며 겪는 손해는 결코 외면치 않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 때문에 손해볼 때마다 하늘 은행에 그것이 저장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때가되면 그것을 갚으십니다. 그 갚으심과 상급의 크기는 이 땅에서 우리가 본 손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위해 하는 모든 정신적, 물질적, 육체적 헌신과 수고가 세상 사람들에게는 인생허비요 손해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과 성도에게는 장래에 좋은 터를 준비하는지혜요 영적 대박 사건인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 손해보는 하루됩시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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