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시 14:1,5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악한 세상에 적응해 사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존재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악인이 흥왕하고 억울한자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합니다.
이러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백성은 "의인들을 보라 그러면 하나님이 계심을 알 것이다!" 나아가 "나를 보라 내가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증거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하나님은 예수를 믿고 의로와진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드러나시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편지라, 향기라, 빛이라, 소금이라 합니다. 예수님은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5)."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 그 분과 동행하는 사람은 그의 삶에 자연스럽게 예수님이 묻어납니다.
오늘도 세상을 향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삶으로 보여주는 성도가 됩시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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