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시 22: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시편 22편은 1~21절은 극심한 고난 가운데 탄식을, 22~31은 구원의 하나님의 대한 감사와 찬양을 담고 있습니다.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죽을것 같은 고난 가운데서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몸부림 쳐도 침묵하시고 숨어 계신 것 같던 하나님이(22:2)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절망의 끝자락에 있는 성도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중요한 것은 그 타이밍이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정확한 시간에 당신의 방법으로, 당신의 것으로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다윗처럼 끝까지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과 믿음의 역사는 하나님의 침묵이 길수록 더 큰 승리와 역전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을 보여줍니다.
반드시 응답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더욱더 기도에 힘쓰는 성도가 됩시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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