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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편지

믿음의 눈으로 보면 다르게 보입니다. / 시 8:1-9 / 20.05.08 금

by Rev.LeeGH 2020. 7. 31.

(묵상본문) 시 8:1,3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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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다른 사람과 똑같은 자연만물과 우주를 보면서 그곳에 새겨저 있는 하나님의 손길과 하나님 이름의 영광을 발견합니다. 이것은 다윗이 영적이 눈이 열려있었기 때문입니다.

 

1962년 2월 20일 인류 최초의 우주인 소련의 유리 가가린은 우주에 나갔다 온 소감으로 "우주 어디에도 하나님은 없었다!" 고 했습니다. 그러나 5개월 후인 7월 10일에 미국 최초 우주인 글렌 중령은 우주 여행 뒤에"우주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였다!" 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같은 환경속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면서도 어떤 사람은 행복한데 어떤 사람은 지옥과 같은 고통을 느끼며 불평 불만 속에 사는 것을 봅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고난도 축복입니다. 원수도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믿음이 없으면 부귀영화를 누리면서도 불행합니다. 세상에 나를 사랑해 주는사람 내가 사랑할 사람없는 불쌍한 인생이 되고맙니다.

 

오늘도 모든 상황속에서 주님을 바라보시고 그 안에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복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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