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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편지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놓치지 않으면 삽니다 / 시 11:1-7 / 20.05.11 월

by Rev.LeeGH 2020. 7. 31.

(묵상본문) 시 11:3-4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다윗은 삶의 터가 무너지고 악인의 화살의 과녁되어 쫓기는 신세입니다. 악인이 득세하고 정의는 사라진 현실속에 무력하고 절망적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주변사람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산으로라도 피하자며 어떻게든 빠져나갈 구멍을 찾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시선은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시며 악인에게는 진노의 잔을, 정직하고 진실한 자에게는 구원의 잔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애매하게 얽혀가는 여러 가지 관계와 일들로 몸과 마음이 힘겨울 때, 내 발과 시선은 어느 쪽을 향하고 있습니까?

 

오늘도 주님을 향한 시선을 떼지말고 살아가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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