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지키는 방패 / 시 7:1-17 / 20.05.07 목

(묵상본문) [시 7:10-시 7:11]

(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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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을 '분노하시는 하나님'으로 표현합니다. 분노하시는 하나님은 다른 말로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악에대해 분노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이러한 공의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악하고 억울한 일에 이희일비 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누구보다 '세상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 마다 자신의 힘을 의지하거나 세상적인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기 보다 하나님께 나아가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세상이 나의 무죄함을 알아 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알아주십니다. 그리고 공의의 하나님이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갚아주시고 해결해 주십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다윗처럼 '마음의 방패'가 있는 사람 이기에 원수를 향한 억울함, 분노, 복수심을 품고 삶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17절)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