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삼상 3:19)
설교를 듣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때 그것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중히 여기는 사람은 분명 삶의 성숙과 발전을 가져옵니다.그러나 사람의 소리로 듣고 가볍게 여기면 그 말씀이 그 사람 삶에 어떤 영향력도 나타낼 수 없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은 제사장이면서도 하나님과 그의 말씀, 그리고 예배를 가볍게 여기고 멸시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수치스러운 결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하나님의 은총 안에 자라며 그 심령에 하나님을 향한 영감과 그 말씀이 같이 자라났습니다. 결국은 그 말씀의 권세로 그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변화시킬 지도자로 세워집니다.
말씀과 예배를 존중히 여기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존중히 여기십니다. 말씀과 예배를 사모하고 사랑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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