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고후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질그릇이라는 것은 깨지기 쉬운 약한 존재, 보잘것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먼지'또는 '진흙'같은 우리안에 예수님이 찾아오심으로 우리의 가치가 달라졌습니다.
오늘 본문에 의하면 그 보배에는 '생명'이 있습니다(10절), '능력'이 있습니다(7-9절), '참소망'이 있습니다(16-18).
전대미문의 바이러스의 위협속에 인류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실감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생명'과 '능력' 그리고 '소망'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은혜는 자리를 낮추고 비우는 자들에게 임합니다. 스스로가 질그릇임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심으로 예수 생명 내 생명, 예수 능력 내 능력, 예수 소망 내 소망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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