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사 19:22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애굽에 대한 심판 후 구원의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심판과 징계의 참된 의미는 버리심이 아니라 고치시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우리들의 삶 가운데에도 뜻하지 않게 겪게 되는 환란과 역경이 있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징계라면 오히려 그 속에 하나님의 찐한 사랑이 숨어있는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은 멸망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으로 모든열방이 고통가운데 있는 시대를 지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고통 속에서도 우리를 살리실 은혜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징계 속에서 애굽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게되고(16-17절),하나님을 향해 낮아진 모습으로 부르짖습니다(20절) ,많은 우상을 섬기던 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게 됩니다(21절). 구원과 회복의 과정입니다.
고통의 순간에 있다면 주님을 더욱 두려워하고, 더 부르짖고, 더욱 예배하십시오. 고통은 이미 우리에게 은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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