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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편지

쬐이는 일광 처럼, 조용한 이슬처럼 / 20.08.03(월) / 사 18:1-7

by Rev.LeeGH 2020. 8. 10.

(묵상본문) 사 18: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쬐이는 일광처럼, 가을 운무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많은 역사의 현장을 조용히 지켜보시며 역사를 주관해 가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전면에 드러나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주관하며 당신의 뜻대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시대 복잡한 국제정세 가운데 있는 유다에게 하나님은 구스(에디오피아)같은 세상 나라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위기의 순간, 고난의 순간에 무얼 찾습니까? 하나님 아닌 그 무엇도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합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며 기다리고 기도하십시오. 그리하면 햇빛이 열을 내고, 보이지 않던 운무가 아침 이슬로 맺히는 것처럼, 주님께서 당신의 때 당신의 방법으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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