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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편지

코로나시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예배는? / 20.07.10(금) / 사 1:1-20

by Rev.LeeGH 2020. 8. 7.

(묵상본문) 사 1: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성경에는 수많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 크게 두 부류로 나눕니다. 하나는 축복,위로,약속의 말씀. 또 다른 하나는 경고와 저주의 말씀입니다.

 

지혜로운 성도, 거룩한 성도는 축복과 약속의 말씀 뿐 아니라 하나님의 경고에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이사야서의 경고는 그 시대뿐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가장 먼저 잘못된 예배에 대해 경고합니다. 유대백성들이 예배를 드리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자주 모였고, 많이 모였고, 화려하게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수많은 제물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주, 많이 모이는 성회를 견디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배 드리는 자들의 삶과 예배가 일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음과 생각은 온통 세상과 죄에 물들어 있으며 몸만 성전에서 예배한다고 그것이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전과 같이 많이,자주,거창하게 예배 못하는 시대 입니다. 그러나 이럴때 오히려 이사야 말씀의 경고를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삶의 예배, 순종의 삶을 회복하는 성도가 됩시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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