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벧전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 사도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여러가지 권면을 하면서 특별히 사랑을 강조합니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여러분의 사랑의 온도는 어떻게 됩니까? 맛이라면 순한맛, 중간맛, 강한맛?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랑을 실천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재난과 같은 상황속에 사람들의 본성이 드러나며 전에 없던 죄악들이 발생하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그럴 때 일수록 오히려 사랑의 가치가 빛납니다. 서로의 약함과 부족함과 죄악까지도 사랑은 덮어 줄 수 있습니다. 죄가 가져온 파괴를 극복하는 힘이 사랑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이요 원수된 우리를 '무엇보다도' '뜨겁게' 사랑하시어 십자가로 그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께서 주신 그 뜨거운 사랑의 심장을 가지고 세상을 녹이는 교회와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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