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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편지

순전하고 신령한 젖 / 20.07.03(금) / 벧전 2:1-10

by Rev.LeeGH 2020. 8. 3.

(묵상본문) 벧전 2:1-2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어려운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인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아기의 신앙에서 장성한 신앙으로의 성숙이 필요함을 사도는 이야기 합니다. 

 

건강한 자람을 위해서는 좋은 음식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아이들이 자라면서 먹는 음식에 따라 그들의 성격과 행동까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영적인 면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오늘 말씀은 성도가 거룩한 백성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 때는 '악독,기만,외식,시기,비방하는 말' 이런 것들을 삶의 양식 삼아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순전하고 신령한 젖'즉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우리의 심령에 섭취해야 합니다. 

 

아이가 병들어 아프던지 유익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해 헛배가 부르면 젖을 찾지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을 사모하고 그것을 날마다 섭취하므로 건강하게 자랍니다.

 

오늘도 말씀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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