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시 2:11-시 2:12]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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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도 묵상하고, 세상도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묵상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1:2), 세상은 하나님 없는 '헛된 일'을(2:1) 꾀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말씀대로 사는 것이 자유를 빼앗기고 압제받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고(2:3), 인간의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면 더 자유롭고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헛되어 비웃음 거리가 되고, 악의 열매를 맺을 뿐 결국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참 지혜는 왕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날개가 새에게는 짐이 되지 않듯이 말씀이 거듭난 자에게는 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법은 우리에게 참된 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하는 진리입니다.
오늘도 내 마음의 보좌에 내가 아닌 예수님을 모시고 그 뜻에 순종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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