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겔 38:10-겔 38:11]
(10)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 날에 네 마음에서 여러 가지 생각이 나서 악한 꾀를 내어
(11) 말하기를 내가 평원의 고을들로 올라 가리라 성벽도 없고 문이나 빗장이 없어도 염려 없이 다 평안히 거주하는 백성에게 나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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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나 요한계시록같이 앞으로 세상에 일어날 일을 예언하는 말씀에는 전쟁, 전염병, 재앙 같은 무서운 이야기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불순종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인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어야 할 현실인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예수를 믿고 살지만 오늘도 여전히 여러가지 삶의무게, 재난을 몸으로 부딪히고 견더내며 살고있습니다.
그럴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모든 환란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곡'이라는 왕이 일으키는 전쟁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주관아래 이뤄집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께 패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의 메세지는 분명합니다. 안전한 장소, 상황, 환경을 의지하지 말고 모든 것을 주관하는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 되시는 주님과 함께 참된 평안을 누리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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