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35:10) 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두 땅은 다 내 것이며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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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5장은 에돔의 멸망에 대한 예언입니다. 에돔은 이스라엘이 징계받을때 그것을 보며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며 비웃었습니다.
그리고 그 땅은 이제 자기들 차지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때로는 범죄하여 징벌을 받을지라도 영원히 망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반면 에돔은 당장은 무사한 것 같아도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았기때문에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약하고, 미련하고 때로는 세상보다 더 악한 죄를 저지른 경우가 있다 할지라도 망하지 않고 확장되는 이유는 우리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곳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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