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눅 17:27)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 심판의 날을 말씀하시며 그때 사람들이 노아 홍수 때나 소돔과 고모라 멸망 사건 때 처럼 살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 삶의 모습을 보니 먹고, 마시고, 결혼하고, 농사짓고, 장사하고,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먹고 살기위해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이것이 멸망 받을 이유라니?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사는 것이 죄일 순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세상 사는데 바빠 그 삶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을 생각할 틈이 마음속에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전 12:1)" 말씀하십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늘 주를 바라보는 삶 되시기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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