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 13:1)
우리가 삶을 살며 수없이 많은 마음가짐과 계획, 결단을하는데 그 처음 마음은 누구에게나 대부분 순수하고 선합니다.
문제는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 상황, 관계, 갈등과 사건들에 막혀 그 처음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끝까지 가져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배신과 철저한 버려짐, 고난과 아픔 속에서도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랑, 열정의 에너지는 금방 바닥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갈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 사랑, 그 능력이 우리 속에 임할 때 우리도 예수님처럼 끝까지 사랑하고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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