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삿 11:3)
입다는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배다른 형제들로 부터 멸시와 천대를 받고 결국 집을 떠나 버림받은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그 불우한 운명과 가혹한 현실에 굴하지 않고 그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실력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큰 용사가 되어 민족을 살리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요셉, 모세, 다윗도 억울한 일을 당했으나 그 고통이 오히려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축복을 담는 그릇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어려움이나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이럴 때 원망, 낙심하지 아니하고 실력을 쌓으며 하나님의 때를 준비합니다.
@이길형 목사
'묵상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생각대로 살면 행복할까? / 삿 17:6 (0) | 2021.12.10 |
---|---|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 삿 16:28 (0) | 2021.12.03 |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이 있습니다 / 삿 10:14 (0) | 2021.11.23 |
말씀이 현실이 되게하라! / 출 36:1 (0) | 2021.10.28 |
쉼을 주시는 하나님 / 출 35:2 (0) | 2021.10.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