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
전도서의 전반부의 주제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1:2)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아등바등 붙잡고 살아가는 모든 것의 결과를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고 혹 붙잡는다 해도 결국은 영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전도서를 결론 맺으며 이 허무함의 끝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참 지혜임을 가르칩니다.
믿음은 영원한 것을 위해 영원하지 않은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오늘 당신이 붙잡고 가장 마음 쓰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 나의 삶이 되는 복된 인생 되시길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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