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잠 18:10)
여기서 '견고하다'는 말은 단지 튼튼한 것을 넘어서 흔들리지 않고 멀리 잘 내다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경솔하게 자신의 뜻과 생각대로 걸어가다가는 어떤 장애물을 만날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망대에서 일이 어떻게 될지 예상하고 보며 삶을 더 지혜롭게 경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복잡한 인생길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일 성수와 예배는 분주한 삶 속에서 바른길을 찾기 위해 하나님의 망대로 달려가는 지혜의 시간입니다.
거룩한 주일, 주께로 달려와 믿음의 지혜와 평안을 찾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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