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세상의 낮고 멸시받는 어둠의 땅에 가장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높은 자리가 아니라 낮은 자리로 오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친구와 위로자, 참 구원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할 수 있는가? 오늘의 말씀은 그것을 '여호와의 열심'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하나님의 열심'이 빛이 되고 은혜가 되어 우리의 삶도 어둠에서 빛으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그 '열심의 빛'은 그 은혜를 누린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열심의 빛'을 가지고 살아갈 때 세상은 밝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그 '열심(사랑)'의 뜨거움과 빛으로 우리 주변을 따뜻하고 밝게 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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