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다윗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즐거이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올라왔는데 (대상 15:25)
역대기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사람의 아이디어와 세상적 방법으로 예배하려 하자 막으십니다 (수레에서 떨어지는 언약궤를 붙잡다 웃사가 죽는 사건-13장).
예배는 하나님이 주인공이고 하나님 방법대로 드려져야 합니다. 언약궤는 구별된 레위인들이 어깨에 메고 운반하는 것이 '그 규레'(민 4:15)입니다.
다윗은 깨닫고 말씀과 규례에 따라 겸손히 예배를 준비해 드립니다. 그러니 사람들에게 참된 '즐거움'이 임하고 다윗은 '뛰놀며' 찬양합니다.(대상 15:25,29)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예배의 참 기쁨과 그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의 방법, 기분, 취향에 따라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예배나 말씀을 쇼핑하듯 고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예배하는 예배자가 됩시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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