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4:10-11]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죄인인 사람이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면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호기심으로라도 시내산에 오르지 말것을 명합니다(출19).
그런데 본문에서 모세를 비롯한 칠십여명의 사람들은 산에 올라 하나님을 보고 먹고 마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피의 언약식 이후 달라진 것입니다(24:5-8). 이와같이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은 죄사함의 은혜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그리고 그 언약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성도가 누릴 천국의 모형입니다. 오늘도 예수 안에 있는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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