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야곱은 세겜땅에서 딸이 성폭행을 당하고 아들들이 그 보복으로 살인을 하는 어려운 일을 겪습니다.
왜 이런 환난이 있었습니까? 야곱이 벧엘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하나님께 눈물로 서약했던 그 믿음을 잊어버리고 세상 사는 것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속 문화 속에서 야곱 가족은 세상 죄악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34장).
하나님은 세겜에 머물러 세상에 물든 야곱 가정을 벧엘로 부르십니다. 벧엘은 우상과 세속 문화의 영향을 떨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곳입니다. 야곱은 온 가족을 데리고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영광스럽고 거룩한 삶을 살았습니다.
예배가 회복되야 삶이 회복됩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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