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고후 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사도바울은 성도의 삶을 싸움, 전쟁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삶, 가정을 지켜나가는 것, 성공, 주의 일을 감당하는 것... 이 모든 현장에서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어떤 무기로 싸움을 해 나아가고 있습니까?
그 당시 사도바울의 대적자들은 인간적인 자랑거리와 외적인 능력들을 내세워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미혹하고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며 사도바울과 그가 전한 복음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했습니다. 한 마디로 그들은 육신의 무기로 싸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입니다. 돈, 권력, 지식, 직책, 자격증, 경력, 외모...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것들은 모두 헛된 것이며 유한한 것이라 말씀합니다.
성도가 세상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 힘은 오직 하늘로 부터 임하는 '하나님의 능력' '복음의 능력' 뿐입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이 영적인 무기를 갈고 닦아 각자의 삶에 주어진 영전전쟁터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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