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3:4-6]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바라보는 곳이 달라지면 삶이 변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앞에서 앉은뱅이는 하나님을 보지못하고 오직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과 그들 손에 들린 금과 은만 소망없이 바라보았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의 시선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립니다. 그리고 그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임재 이전에는 땅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쫓으면서도 금,은, 명예, 성공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결과 어린 소녀의 말 한마디에도 예수님을 부인할 정도로 이 땅의 생의 위협앞에 두려워 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만 바라볼 때 그들의 목숨을 대놓고 위협하는 권세자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그들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용기는 우리가 오직 주만 바라볼때 성령으로 말미암에 우리에게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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