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요 16:20-요 16:21]
예수님은 주님 안에있는 기쁨의 성격이 어떤 것인지 여인이 아기를 잉태하고 해산하는 과정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의학과 수술기술이 발달하지 아니한 시대에는 아이를 낳는일은 때론 여인의 목숨이 왔다갔다 할 정도로 더 고통스럽고 힘든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혼한 어떤 여인도 이 고통이 두렵다고 자녀를 잉태하는 것을 거부하진 않습니다. 그 고통의 과정이 가져다 주는 생명 탄생의 신비와 기쁨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말씀대로 살때 우리는 때론 고난을 당하기도 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세상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세상적 불편함과 손해를 우리의 삶에 가져다 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생명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성도의 삶이라면 기쁨으로 감당합시다. 그리고 해산의 열매와 기쁨을 우리 주님과 함께 영원히 누립시다!
(벧전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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