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사 9:12-13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그리하여도 그 백성이 자기들을 치시는 이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오늘 본문에 4번이나 반복해서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반복해서 경고하시고 징계의 강도를 더하시지만 이스라엘은 듣지 않습니다. 오히려 벽돌이 무너지면 더 좋은 다듬은 돌로 집을 짓고 뽕나무가 뽑히면 더 좋은 백향목으로 대신하겠다고 합니다.
하나님 없어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교만입니다.
문제는 오늘 본문에 나타난 이스라엘 사회의 영적, 도덕적 모습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와 성도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도 반복하여 선포되어지는 말씀임에도 고집스럽게 순종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심판을 자초하는 일은 없습니까?
빠른 순종과 회개, 그리고 우리 주님과 한 걸음 더 가까이 동행하는 것만이 회복과 참 복된 삶의 비결입니다.
오늘도 애통하는 마음으로 민족과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더 기도하고, 더 말씀 가운데 거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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