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사 9:7
(7) ...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유명 병원의 의사로서의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아프리카 오지로 들어간 선교사님 이야기와 같이 약하고 어려운 이들을 섬기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감동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감동적인 이야기는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이야기 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세상의 낮고 멸시받는 어둠의 땅에 가장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높은 자리가 아니라 낮은자리로 오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친구와 위로자, 참 구원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할 수 있는가? 오늘의 말씀은 그것을 '여호와의 열심'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하나님의 열심'이 빛이 되고 은혜가 되어 우리의 삶도 어둠에서 빛으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그 '열심의 빛'은 그 은혜를 누린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열심의 빛'을 가지고 살아갈때 세상은 밝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그 '열심(사랑)'의 뜨거움과 빛으로 우리 주변을 따뜻하고 밝게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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