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삶 |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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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강성하여 가는 삶 / 삼하 5: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삼하 5:10) 다윗은 집 안의 양을 치던 목동의 신분에서 왕이 될 사람으로 기름 부음을 받지만, 왕이 되기까지 과정이 평탄치는 않았습니다. 많은 시험과 고난을 겪어야 했고 사울에게 쫓겨 다니며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점점 강성하여졌고 안정과 평안을 누렸습니다. 그것은 그가 요새에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형통했고, 다니엘의 세 친구 풀무불 안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고 우리의 복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하는 복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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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을 사는 사람 / 엡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 5:16) "너 뭐 하다 왔니?" 먼 훗날 언젠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 물으실 것입니다. 당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무엇을 위해 쓰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33년의 짧은 인생을 사셨지만, 인류의 역사를 B.C 와 A.D로 갈라놓았습니다. 사도바울의 복음을 위해 헌신한 시간을 통해 기독교와 세계의 역사가 바뀌었습니다. 당신이 사용하는 시간은 나의 기쁨과 세상 영광을 위한 시간입니까? 하나님의 기쁨과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한 시간입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나의 시간, 세상의 성공과 만족을 위한 시간으로 채운다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그 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무가치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의 삶은 하나님께서 영원히 기억..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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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쉬지말고 범사에 할 일 /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 말씀은 박해 받으며 고난 가운데 신앙 생활하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전해진 말씀입니다. 이는 우리를 둘러싼 여러 가지 어려운 삶의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어떤 상황에서도 평강의 삶을 누릴 수 있는 하늘의 비법입니다. 항상 기쁨으로 삶의 주변을 물들이고, 기도가 삶의 습관이 되게 하고, 어떤 일이든 감사의 마음으로 해석하십시오. 이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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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소문 / 살전 1: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살전 1:6)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사도바울에게 복음을 듣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환난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그 환난이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소문은 주변 지방에 있는 성도들의 본이 되었습니다. 문제를 붙들지 말고 말씀과 성령에 붙들려 사는 성도의 삶은 그것을 보는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됩니다. 선한 영향력이 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과 같이 말씀과 성령의 기쁨으로 살아가는, 능력 있는 삶 되시길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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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 레 18:5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 18:5) 사랑하면 서로를 위해 버려야 할 것이 있고 반면에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유를 빼앗고 억압하기 위함이 아니라 세상 풍속을 따르다가 망하게 될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면 그 말씀이 나를 지킵니다. 말씀은 어깨를 무겁게 하는 짐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날아가는 날개입니다. 세상의 유행과 풍조를 좇아가기보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기를 힘쓰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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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1) 작곡가의 마음과 생각 속에 있는 악상(樂想)은 보이지 않지만, 그것이 악보로 그려지고 연주가 되면 그 아름다움이 드러납니다. 모든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들은 그렇게 드러나기 전에 설계자의 마음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보이지 않지만 언젠가는 그것이 실상이되어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더 나은 예배를 드렸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노아는 조롱받으면서도 산 위에 방주를 지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어떻게 드러나고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과 다른 삶의 모습, 믿음으로 살고있는 삶의 모습은 무엇이 있습니까? 항상 믿음으로 살며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복된 성도가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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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고하십니까? 견고하십니까? / 히 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히 3:14) '완고함'과 '견고함'은 비슷한 상태입니다. 둘 다 '단단하고 굳은'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는 완전히 다릅니다. 성경은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고 견고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완고함은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세상 방법, 내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견고함은 세상을 거슬러 하나님의 약속과 뜻을 이루기 위해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매일 피차 권면하여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너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히 3:13-14) 당신은 완고하십니까? 견고하십니까? 견고한 믿음으로 예수 그리..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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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행복한 삶의 비결 / 엡 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엡 5:4) 뭘 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뭘 해도 불만인 사람이 있습니다. "물이 반이나 남았네!" 라고 하는 사람과 "물이 반 밖에 없네!" 라고 하는 사람은 똑같은 것을 보고 말하지만, 그 마음에 맺혀있는 열매는 분명히 다릅니다. 성경에는 감사의 고백과 감사를 권면하는 말씀이 참 많이 나옵니다. 이는 복을 누릴 하나님 백성의 생활 방식이 '감사'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로 우리 인생 집을 지어갑니다. 오늘도 당신이 사용하는 수많은 말들 가운데 '감사'의 말은 얼마나 됩니까? 어느덧 한 해의 반이 저물어 가고 맥추감사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받지 못한 한 가지 때문에 불평하기보다 이미 하나님께서 내게 주..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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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호와께로 / 삼상 30: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삼상 30:6) 물고기가 물 속에 자기를 잡아먹는 큰 고기가 있다고 그것을 피해 물 밖으로 나온다면 그것은 더 위험한 일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 블레셋 땅으로 망명하여 한동안 평안한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모든 일들이 꼬이기 시작하고 심지어는 그가 거느리던 무리들로 부터 돌에 맞아 죽을 위기에 까지 몰리게 됩니다. 이 일로 인해 다윗이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요? 신뢰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과 사람을 의지하던 마음에서 돌이켜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할 때 용기도 육적인 힘도, 그리고 잃어버린 가족과 물질까지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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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이 아니라 광야에서 / 삼상 23:15
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삼상 23:5) 왕으로 기름 부음 받았지만, 다윗의 현실은 그 약속과 무관해 보입니다. 십광야, 하길라산, 마온광야, 엔게디 광야... 왕이 될 사람이 궁전에 있지 아니하고 광야를 떠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왕 다윗은 이처럼 궁전이 아니라 광야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광야는 외롭고 삭막한 곳입니다. 그런데 광야는 세상을 향한 귀를 닫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의지하는 대상이 사람과 세상에서 하나님으로 바뀌는 곳입니다. 그래서 광야는 축복의 자리입니다. 다윗과 함께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 광야에도 함께하십니다. 광야 같은 삶에 우리를 정금과 같이 빚으시는 하나님의..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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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을 위해 싸웁니까? / 삼상 17: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삼상 17:26) 사람은 그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위해 분노하고 사랑하는 것을 위해 싸웁니다. 그것이 세상적 욕망이나 이기적인 것이면 결국 죄악으로 드러나고 분열과 상처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거룩한 사랑에서 나오는 분노일 경우 의를 이루고 선한 열매를 맺습니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이 그의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존재였기 때문에 그분을 위해 분노하고 싸웠습니다. 골리앗을 쓰러뜨릴 수 있는 능력의 원천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당신은 무엇을 위해 분노하고 무엇 때문에 싸웠습니까?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거룩한 싸움을 하는 성도가 ..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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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두려워 하십니까? / 삼상 13:7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삼상 13:7) 똑같은 벌레를 보고 어떤 사람들은 두려워하지만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이처럼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그 대상의 실체보다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사무엘상 11장과 13장에는 사울왕 초기 두 번의 전쟁 이야기가 나옵니다. 11장에서는 사울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두려움 없이 한 마음 되어 승리합니다. 그런데 13장에서는 큰 두려움이 임하여 떨며 어찌할 줄 모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상황과 환경, 대적의 크기가 아니라 그들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세상에 두려운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두려워하면 하나님도 보이지 않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늘 깨어 시선을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을 크게 보는 믿음..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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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화나게 만드는 것 / 삼상 11:6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삼상 11:6) '분노의 시대'라 할 만큼 많은 사람이 '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 '화'는 사람의 자연스러운 감정이기에 그 자체를 좋다, 나쁘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분노의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악이 되기도 하고, 선을 이루기도 합니다. 사탄이 일으키는 마음의 분노는 파괴하고 상처를 주며 분열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일으키는 거룩한 분노는 사탄의 역사를 몰아내고 하나 되어 주의 뜻을 이루게 합니다. 사울은 주의 백성이 이방 나라에 괴롭힘을 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거룩한 분노가 그 속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마음으로 이스라엘을 하나로 모아 싸움에서 승리하고 왕으로 당당히 서게 됩니다. 오늘..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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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곳에서 다시 세우시는 은혜 / 삼상 7:12
(삼상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에벤에셀'은 20년 전 이스라엘 백성이 블레셋에게 크게 패하여 언약궤를 빼앗긴 장소입니다(삼상 4:1). 그런데 그 이름이 이제는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도우심을 기억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패배 이후 이스라엘은 사무엘의 지도로 하나님을 사모하고, 우상을 떠나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단합니다. 그리고 번제를 드리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삼상7장). 이러한 영적인 회복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승리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 강한 블레셋이 물러갔습니다. 영적인 회복이 먼저입니다. 예배와 기도가 바르게 회복되면 쓰러지고 실패한 그 자리가 오히려 다시 일어서는 '에벤에셀'의 자리가 ..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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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대한 태도가 삶의 성패를 좌우한다 / 삼상 3:19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삼상 3:19) 설교를 듣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때 그것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중히 여기는 사람은 분명 삶의 성숙과 발전을 가져옵니다.그러나 사람의 소리로 듣고 가볍게 여기면 그 말씀이 그 사람 삶에 어떤 영향력도 나타낼 수 없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은 제사장이면서도 하나님과 그의 말씀, 그리고 예배를 가볍게 여기고 멸시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수치스러운 결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하나님의 은총 안에 자라며 그 심령에 하나님을 향한 영감과 그 말씀이 같이 자라났습니다. 결국은 그 말씀의 권세로 그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변화시킬 지도자로 세워집니다. 말씀과 예배를 존중히 여기는 사람..
202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