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4: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예수님 당시 수만명의 무리가 예수님을 쫓았지만 그 중 제대로 자라 실질적 결실을 맺은 것은 제자를 비롯한 몇 십명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후에 놀라운 폭발력으로 교회를 성장시키는 주인공이 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며 많은 말씀을 듣기도 하고 기도, 예배, 전도, 봉사... 를 합니다. 믿음의 씨를 뿌리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모든것이 할때마다 감동이 있고 열매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길가, 돌밭, 가시떨기 밭에 떨어진 것 처럼 무언가 허비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느때, 우연히 내 마음밭에 떨어진 한 가지 말씀이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좋은 밭에 떨어진 씨앗이 열매를 맺기 시작하면 엉뚱한 곳에 뿌려져 손해본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결실의 기쁨을 누립니다. 전도, 봉사,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도 열심히 씨를 뿌립시다. 특히, 성경통독(말씀 씨뿌리기)을 통해 모두가 인생말씀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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