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아침마다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겔 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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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새롭게 회복된 나라에서 왕의 가장 큰 사명은 성전과 예배를 돕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걸 다 챙기다가 왕이 국정운영은 언제할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형태의 제사와 반복되는 예배가 있습니다.
한 해의 첫날, 매달 첫날 예배를 시작으로 각종 절기예배 매일 바치는 제사도 소개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과 삶이 걸린 일인 경우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쓰는 표현입니다.
습관이 삶이되고 그것이 쌓일때 우리 인생이 만들어 집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예배는 생명'이기에 이처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잦은 예배는 우리를 수고롭게 하는 일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소명을 새롭게 하는 은혜의 방편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세상은 우리를 분주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것 보다 세상일에 민첩한 것이 더 평안안 삶을 줄 것처럼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고 끝내는 삶의 습관과 예배중심의 삶을 통해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거룩한 성소가 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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