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권세'의 원어적 의미는 '권력'을 뜻합니다. 세상에서의 '권력'은 다른 모든 영역을 통제할 수 있는 막강한 힘입니다. 이것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소외되고 약하여 늘 억울하고 분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할 수만 있으면 이 힘을 가지려 애씁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모셔 들인 사람,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사람에게 이 '권력'이 있다고 선언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권력'하면 로마황제를 연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권력'은 그보다 위에 계신 하나님으로 부터 나오는 힘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 힘은 그것으로 남을 지배하고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끝까지 사랑하고 섬길때 발휘되는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권세자, 사랑의 능력자로 사는 성도가 됩시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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