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욜 1:2)
최근 우리는 어르신들이 "내 평생 이런 일은 처음이야!"라고 하는 기후나 질병의 재앙을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선지자 요엘의 시대에도 이러한 역대급 재앙(메뚜기 재앙)이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이 무너지고 예배가 중단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요엘은 이 재앙을 통해 그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모두가 다함께 재앙을 경험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냥 자연재해일 뿐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계기가 됩니다.
우리가 때론 경고판을 눈으로는 뻔히 보면서도 그 내용을 주의깊게 살피지 못하여 실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수많은 징조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그 음성을 듣고 지혜롭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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