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사 37:1,14,15)
절대절명의 위기 가운데서 히스기야는 도저히 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절망의 끝에서 여호와의 전을 향한 길을 바라봅니다.
살다 보면 정말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고민해도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길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길 없는 광야에 길을 내시고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십니다.
고통스러운 상황이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이 우리를 무너뜨립니다.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날 때 거기서 절망이 아니라 믿음을 만들어 내십시오. 주님을 바라보며 기대하고 기도하십시오. 주님께는 길이 있습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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