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믿는다'는 단어가 성경에서 제일 처음으로 사용되는 곳이 여기입니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약속과 성취에 관한 것인데, 아브라함의 경우 약속에 대한 응답이 이 때로부터 가장 짧은 이삭의 탄생이 15년 후, 출애굽 사건이 400년이 훨씬 지난 시간 이후, 예수님 탄생은 2000년 이후에나 이루어집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법을 기다림'입니다. 그런데 우린 응답이 지체되거나 그 사이 고난이나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을 만나면 의외로 쉽게 낙심하거나 포기합니다. 믿음이 '헛것'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상황가운데 있든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끝까지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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