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 2:3의 '반드시 죽으리라'는 말씀 처럼 죄를 범한 인간은 '낳고-죽음'을 면할 수 없었습니다(5장).
그런데 '낳고-죽음'의 패턴을 깨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에녹은 죽음을 경험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로 옮겨졌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히 11:5).
죄와 죽음을 이기는 믿음, 그 삶의 비결을 성경은 '하나님과의 동행'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에녹이 살던 시대는 노아홍수 이전시대입니다. 수백년을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를 확대시켜 가는 것이 시대의 풍조였습니다.
에녹이 이 세상에 살았던 기간은 그 당시 사람들의 1/3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에녹의 삶이 특별한 것은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면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산것입니다.
장수가 핵심이 아니고 이 땅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냐 하는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님과의 동행이 '축복'이고 '행복'입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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