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창 45: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신앙은 삶의 해석이라는 말을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기쁜 일이든 상처와 고난이 되는 일이든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요셉이 그 큰 마음의 상처에도 불구하고 형들을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꿈을 잃지않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요셉은 자신의 삶을 원망하고 저주하고 복수하는 일에 허비하지 않았습니다. 분노의 힘으로 살지 않고 믿음의 힘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영적 안목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비록 그는 아픈과정을 겪었지만 그것을 통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는(창50:20) 귀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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