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본문) 창 42:6-7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매
요셉이 보고 형들인 줄을 아나 모르는 체하고 엄한 소리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때로는 하나님보다 내가 앞서가다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20년 만에 형들이 제 발로 찾아와 요셉에게 절을하며 어릴 적 첫 번째 꿈이 성취됩니다. 그러나 요셉은 어릴 적 꿈이 단지 형들에게 높임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더 깊은 경륜 속에 있는 일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요셉은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 고민하며 신중하게 행동합니다.
요셉은 힘이 없을때엔 비굴하지 않았으며 힘을 가지고 있다고 교만하지도 않았습니다. 늘 상황을 주도하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온유하며 절제했습니다.
내 개인의 감정이나 다듬어지지 않은 성품으로 인해 주님의 일을 그르치는 것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말씀과 기도로 균형을 잃지않는 지혜로운 성도가 됩시다.
@빛나는교회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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