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 지로다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은 저마다 주어진 삶의 무게를 지고 씨름하며 삽니다.
그리고 때로는 찬송가 가사처럼 그 짐이 너무 무거워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것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 다윗도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근심'하고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진 것' 같이 힘든 삶이었음을 시편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삶의 무게에 쓰러지지 않고 승리하였습니다. 그것은 날마다 그의 삶에 들어오셔서 그 짐을 가벼운 짐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 가정과 일터의 문제, 장래문제, 내적갈등 등 요즘 내가 하나님께 맡겨야 할 짐은 무엇입니까? 우리 주님께 풀지 못할 무거운 짐은 없습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대신 지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 되시기 바랍니다.
@이길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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